갑자기 결성된 제주 다이빙이라니!
역시 여행은 급 벙개가 제일 짜릿하고 신나지 않나요? 우리는 그렇게 안전하게 4인 팀을 꾸려 제주로 향했어요.
심지어 우리팀 모두가 드라이슈트! 역시 지금 대한민국은 드라이슈트가 대세죠 ^^




이야~ 사진 찍을 때는 우리팀 엄청 멋지게 나올 줄 알았는데,
음..............우리의 잘못이야? 카메라의 잘못이야? 찍은 사람 잘못이야? ㅜㅜ 그래도 구여우니깐 ^^;;






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오랫만에 범섬 다이빙을 진행하는 만큼
오버헤드 환경의 다이빙 포인트로 안내해드렸어요.

일본처럼 에어포켓이 있어서 살짝 위로 올라와서 호흡기 한번 떼고 동굴 안을 구경하는 느낌, 꽤 괜찮죠?







아름다운 해송과 더 아름다운 지은 다이버네요 ㅎㅎ
이번 투어에서 지은 다이버는 드라이슈트 스페셜티 코스를 훌륭하게 수료했어요. 짝짝짝





두분 거기서 모하세요? 두분이 몰 보고 계신지 매우 궁금







크~으 역시 서귀포의 바다는 물반 자리돔 반의 매력









우리 다이버님들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느꼈던게,
이렇게 단체사진을 수월하게 찍은게 정말 손에 꼽거든요. 아주 아름다운 다이빙 여행입니다 ㅎㅎㅎㅎㅎ


아직은 찬 바람이 불어서 항구에서는 다소 쌀쌀했던 2월 초 다이빙이었는데,
그래도 즐겁게 투어를 만들어주신 모든 다이버님들 감사합니다.

우리는 또 3월 개해제 다이빙에서 만나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