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쿠버다이빙! 와우~! 내가?!
내주변사람들 그리고 내스스로에게도 할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품게했던 스쿠버다이빙!
이 어려운걸 제가 또 해냈네요. 장소영강사님과 상담 후 용기를 얻게됐고 개인강습을 시작했습니다.
(지금생각해보면 그룹이 아니라 개인강습을 받길 참 잘한 것 같아요)

수영장 실습 땐 호흡기 빼고 위로 날기도하고 웨이트도 착용하지 않고 하강해 보겠다 발버둥도 치고..ㅋㅋㅋ
에고~ 장소영 강사님 임강사님.. 제가 너무 고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~ ^^
그리고... 드뎌 해양실습! 긴장감을 안고 바다에 입수~ㅋ

동해바다라 그런지 너울에 멀미에... ㅜ.ㅜ 힘들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고 역시나 바다에서도 민폐 아닌 민폐를
끼치게 되었지만ㅜㅜ 그래도 손 꼭 잡아주던 우리 연어(?)팀~ 그리고 개리 오정민 강사님 덕분에 무사히 잘 살아돌아
왔습니다. ㅎㅎ 

사실 아직도 감이 오지 않지만~ 그래서 여러번 다녀야겠지만~
정말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픈워터 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.
혹여 힘들까봐 뒤에서 챙겨주시던 상호쌤과 교육해주신 쌤들~ 그리구 같이 교육받은 친구 언니 오빠들의 도움이
없었다면 아마 낙오자가 되어 모래사장에서 두꺼비집이나 만들고 있었겠지요..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>.<  

담달 어드벤스도.. 또 그 이후 어떤교육을 더 원하게 될 지 모르지만.. 감사했고 잘부탁드립니다~